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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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7 홍콩점심~~홍콩 이야기/홍콩음식 2018. 4. 7. 23:30
점심을 든든하게 먹기위해 사무실 근처에 있는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체인점이라 홍콩에도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현지 로컬 분들과 같이 동행하여서 주문은 알아서 부탁했습니다~~ 가장 홍콩에서 이런 닭요리가 기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맛은 비슷한데 향신료가 특이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편육같은느낌인 돼지고기와 채소를 곁들인 요리입니다. 음식이 차갑게 조리되서 나왔고~~이음식 또한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딤섬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전문적인 딤섬 보다는 기본적으로 먹을수 있는 딤섬같았습니다. 안에 새우가 들어있었고~~각각 채소와 고기가 있는 딤섬도 있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족발을 튀겨서 나온 음식인데 생각보다 중국/홍콩분들이 전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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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한끼~~홍콩 이야기/홍콩음식 2018. 4. 5. 23:08
시간없을때 그래도 대충 먹기 싫을때 자주 먹는 홍콩씩 한끼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편의점 도시락이 어느 한끼보다 더 맛있고 다양하게 나온다고 하는데요 홍콩편의점에서도 여러가지 있어~~조만간 하나씩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실제로 만든 음식을 저렴하면서 맛도 있으면 그보다 더 좋은게 없지요~ ' 두둥 바로 이 덮밥? 저도 처음보고 머라고 설명을 할수 없는.... 여기에다가 계란 후라이 한개가 따로 나오는데요 금액도 한국돈으로 4000원정도 선이며 계란후라이/닭발/돼지갈비/단무지같은반찬으로 이루어져있는 이 밥은 홍콩사람들이 간편하고 또한 자주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항상 아침/점심때에는 줄이 서있고 테이크 아웃 포장해서 가는 고객이 많습니다. 향이 진하거나 맛이 특이한건 아니고 가장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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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식 닭요리 먹고 왔습니다~!홍콩 이야기/홍콩음식 2018. 3. 31. 23:50
요즘 날씨도 좋아지고 일이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후기를 많이 못남겼네요 벌써 3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오늘 저녁은 근처에 못가본 음식점을 가봤는데 닭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라 하여 먹게 되었네요~ 일단 메뉴판부터~~ 매인요리와 추가할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대부분 홍콩은 샤브샤브나 다른 요리에 추가 할수 있는 채소나 기타 음식들이 많습니다.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닭요리만 시켰습니다^^ 차차 다른 음식들은 먹어보며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드디어 요리가 나왔네요 어느정도 조리가 된 상태로 나왔고 어느정도 끊인후 먹을수 있었습니다. 맥주 한잔 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고. 정신없이 먹느랴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ㅠㅠ 고수와 생강 등등으로 향신료 맛이 좀 강했지만 그래도 닭의 특유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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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지하철(MTR)타고 중국 가기일상 이야기 2018. 3. 6. 02:20
로후역입니다. 여기서부터 중국이고요. 똑같이 입국 심사를 받고 난후 중국땅으로 갈수 있습니다^^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개념과 동일하며 당연히 여권도 필수 입니다. 선전으로 이동하는 길에 한방~~ 간단하게 입국심사를 받고 심천(선전)에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큰건물들도 많고 홍콩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입니다. 간단하게 일을 마무리 한후 근처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이곳은 중국의 한식 패스트푸드 점이라고 하는데 한국의 푸드코트와 비슷하며 주문을 하고 나서 10분도 되지 않아 음식이 나옵니다. 국수보다 밥을 더 좋아해서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패스하고 가장 무난한 음식을 추천받았습니다. 정말 한국의 패스트푸드점 처럼 뒤에 메뉴가 있고 음식이 나오는쪽도 비슷합니다. 정말 음식은 금방 나왔고요 한국식 밥과 국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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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의 새해문화 새뱃돈 받았어요~홍콩 이야기/홍콩문화 2018. 2. 22. 00:29
안녕하세요~저번주 부터 한국/중국/홍콩은 명절 연휴였습니다. 제가 홍콩에 있지만 중국분들 또한 많아서 직간접적으로 중국문화까지 접하고 있는데요 홍콩은 휴무가 한국과 비슷한 반면 중국은 기본적으로 2주일 가량을 쉬네요ㅠㅠ 얼마전 홍콩에 거주하는 지인분과 거래처 분에게 빨간통투를 하나 받았습니다. 역시 중국 홍콩 분들은 빨간색을 엄청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이봉투 안에는 새뱃돈?같은 정성이 담긴 금액이 들어가있네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건강하게 한해를 보내라는 의미로 홍바오라고도 하는데 보통 결혼을 못한 분에게 준다고도 하는데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되어있는거 같습니다. 30살 넘어서 새뱃돈 받아보긴 처음이네요^^ 이번년에는 좀더 건강하게 평화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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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지 않은 점심 코스웨이베이 딤섬집홍콩 이야기/홍콩음식 2018. 2. 20. 23:05
안녕하세요~~전광석화 입니다. 홍콩에 반거주 하며 있었던 이야기들 위주로~정보성 보다는 제가 솔직히 느꼇던것들을 적을 예정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코스웨이베이로 나가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딤섬집이였는데 나름 맛있어서 자주 올듯 합니다. 다음에는 상호 및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메뉴를 찍지 못해 같이 갔던 일행분이 알아서 시켰습니다. 기본 딤섬이라고 하는데 안에는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피그 커스터드(ping custard) 안에 계란이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네요~강추입니다. 안에 고기가 들어있던 무슨 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딤섬 + 간단한 밥 이렇게 3명이서 적당히 먹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디테일하게 써야겠네요~~ 거리는 코즈웨이베이와 완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