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 정자역 맛집] 정자역 맛집 양갈비 양고기 맛집 미방

오늘은 분당 정자역까지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아 정자역 서현 등등은 여전이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양갈비 양고기 입니다. 양갈비 양고기 프랜차이즈가 많지만 그래도 새로운 가게에 가는건 언제나 즐거운일 같습니다.

 

정자역에서도 멀지 않아 금방 도착했고 웨이팅이 기본적으로 조금있는 가게지만 운좋게 바로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2층도 있고 또 다른 건물에도 있다고 하시는데 같은 상호가 맞고 사장님이 다른 가게라고 하시네요

 

다음에는 2층으로도 가봐야겠네요 1층은 보통의 양갈비인 일자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리는 10명이 앉을수 있고

 

2명씩 5테이블 정도 보통 커플이나 지인 2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기본 셋팅입니다. 기본적으로 양배추와 간장에 청양고추 양념장이 나옵니다.

 

고기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시는 프리미엄 부위와 갈비살를 시켰고 추가로 마늘밥을 시켰습니다

 

마늘밥은 무말랭이와 김과 고기를 싸서 먹으라고 추천해 주시네요. 맛있습니다!

 

빵은 기름기를 빨아드리는 역할인데 다른가게는 단순히 기름을 흡수하는 역할로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이용하는 가게들도 

 

있다고하셨는데 미방은 신선한 빵이라 나중에는 빵도 몇개 구워서 주셨습니다. 간장에 찍어 먹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중간중간 계속 부위나 새로운 메뉴에 대해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잘먹고 편하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고기와 채소 토마토 등은 계속 사장님이 신경을 써주시고 리필 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사이드 반찬들도 모자르면 계속 채워주셔서 부족함 없이 잘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분위도 먹어봤는데요

 

엄청 고소하며 정말 일반적으로 다른 양갈비집에 없는 메뉴들이 있어 정말 신선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음료를 주셨는데 음료안에 청량고추가 있어 알싸하고 시원해서 양갈비랑 잘맞는거 같습니다.

 

분당에는 자주 오지 않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든든한 한끼를 먹는 자리면 좋은 자리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양갈비 3개의 부위를 먹었고 추가로 밥까지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대략적으로 10만원정도 나왔던거 같고요

 

양갈비 양고기집은 요즘 프랜차이즈가 많은데 조금더 비교할수 있게 자주 가는 가게에 리뷰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카페거리도 가까워 후식도 멀지 않은 지역에서 먹을수 있는 정자역 미방에 가서 잘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